(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친환경 생명농업 육성하고 생산비용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제제를 확대 보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악취저감을 통한 축산환경개선을 위해 총 1000농가에 11품목 880톤의 미생물제제를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맞춤형미생물제제로 시설재배지의 토양환경개선을 물론 생물학적 방제를 위해 곰팡이병을 방제하는 미생물농약 10톤을 보급할 계획이다.

앞으로 군은 주요 재배작물인 사과, 토마토, 오미자, 쌈채소, 한우 등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연작장해 해소 및 병해충 방제, 축산악취저감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해 친환경농업 생명산업의 중심지 장수건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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