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티엘아이(062860)가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올해 실적전망도 긍정적으로 예상되고 있다.

티엘아이는 2013년도에 연결기준으로 적자를 기록했지만 지난해엔 흑자가 화실시 되고 있다.

티엘아이는 3분기까지 영업익 6억에 당기순익 1억을 기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4분기에 매출 366억원 영업이익 59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자회사 윈팩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는 게 큰 호재로 부각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UHD TV시장 성장에 의한 주력 사업부 T-CON 부문 호조와 올해 자회사 윈팩의 흑자 전환을 전망한다"며 "실적개선 대비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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