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뮤지컬배우 선우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는 등 1년여 동안 공들여 준비해 온 팝페라 앨범을 선보인다.

9일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선우가 지난 2010년 방영된 KBS2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 솔로 소프라노로 열창해 화제가 됐던 곡 ‘넬라판타지(Nella fantasia)’의 감동을 재현해낼 팝페라 앨범을 오는 23일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특히 유명 작곡가와 클래식 음악계 거장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갖게하고 있다.

선우는 “오랫동안 방송과 뮤지컬 등을 하며 발성호흡이 달라졌었는데 이번 앨범을 위해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6개월 동안 보컬트레이닝에 매진했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한 앨범이니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선우는 현재 매주 월~목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되고 있는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여형사 사경미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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