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동부NTS가 운전기사용 콜택시 앱 ‘모범기사 엔콜’을 업그레이드해 새롭게 출시됐다.

동부NTS가 지난달 21일 출시한 콜택시 앱 ‘모범기사 엔콜’은 콜택시를 요청한 승객의 위치까지 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여, 기사와 승객이 보다 빠르게 만날 수 있다.

또 기사가 핸드폰으로 콜을 접수할 때 발생되는 불편사항들을 차량용 네비게이션과 연동해 개선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환경을 조성하는 등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콜택시 앱 이라는 평가다.

서울시 브랜드택시 ‘엔콜’의 콜 서비스 사업자인 동부NTS는 엔콜7000대는 물론, 부산의 등대콜 4500대에 콜택시 앱을 적용해 가고 있으며, 오는 2월에는 사용자 편의사양을 대폭 향상시킨 승객용 콜택시 앱을 출시해 승객과 기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상의 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동부NTS는 국내 위치기반서비스(LBS)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으로, 올해 초 서비스를 시작한 교통안전공단의 ‘1333 전국 콜’ 서비스의 시행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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