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고은미가 5월의 신부가 된다.
6일 싸이더스HQ 측은 소속 배우 고은미가 오는 5월 12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고은미 예비신랑은 8살 연상의 훈남외모를 지닌 사업가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에 처음 만나 교제해 왔다.
현재 MBC 일일 아침드라마 ‘폭풍의 여자’에 출연 중인 고은미는 이 작품을 끝내고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고은미의 결혼 소식이 지난 1월 열애 인정 후 한 달만에 전해지며 네티즌 일각에서는 ‘속도위반설’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고은미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고은미 5월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고은미 결혼 축하한다”, “두 분 행복하길 바란다”, “교제 인정 1개월만에 결혼발표 사실 좀 놀랐다” 등 당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걸그룹 ‘티라비’ 멤버로도 활동한 경력이 있는 고은미는 지난 2001년 영화 ‘킬러들의 수다’로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해 데뷔했다. 영화 ‘홍길동의 후예’ ‘퀴즈왕’ ‘막걸스’ 등과 드라마 ‘그래도 좋아’ ‘천만번 사랑해’ ‘웃어요 엄마’ ‘황금제국’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다들며 작품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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