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외국인들이 올들어 LG화학 주식을 꾸준하게 매입하고 있다.

LG화학(051910)의 주가는 5일 20만2000원에 마감했다.

올 초 외국인지분율은 33.7%에 달했다. 2월5일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34.75% 달해 올들어 1%가량을 순매수한 것.

지난 4일에는 20만주이상을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이 LG화학 주식에 러브콜을 보내는 가장 큰 이유는 낙폭과대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2011년 5월 58만원대까지 올랐던 이회사의 주가는 현재 거의 반토막이 난 상황이다.

유가가 서서히 반등조짐을 보일 것이란 기대감도 LG화학엔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 현재 전일 종가 대비 1.73% 오른 2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