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해피투게더’ 방송화면 캡처)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최정원이 연기를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털어놨다.

최정원은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생고생특집편에 출연해 작품에 집중하기 위해 남친과 이별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방송에서 “그 작품이 특히 연기에 집중해야만 하는 작품이어서 만나던 사람과 (원치않게)이별하게 됐는데 힘들더라”며 “헤어지고 후회했다. 작품 끝내고 술기운에 딱 한 번 전화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최정원 이별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최정원, 이별 고백 짠하네”, “해피투게더 최정원, 배우로 살기 위해선 이런 아픔도 견뎌야 하는구나”, “해피투게더 최정원, 연기 위한 결단 대단했구나. 진짜 연기자인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최정원을 비롯해 이문식 문희준 육성재 강남 사유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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