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포스코(005490)의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5조원(-10.0% QoQ, -2.8% YoY), 영업이익은 8690억원(-9.5% QoQ, -5.9% YoY)로 예상된다.
올해 매출액은 64조2000억원(-1.3% YoY), 영업이익은 3조6400억원(+13.2% YoY)로 전망한다. 철광석 가격이 전년 대비 평균 40% 하락함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을 제외한 다른 자회사에서 눈에 띄는 이익 성장세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IR를 통해 에너지 상장 지연, 건설 지분 매각, 배당 정책 유지 실적 부진으로 인해 포스코에너지의 상장 추진은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주요 내용이었다”며 “포스코건설의 지분 일부는 사우디 국부 펀드에 매각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그는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주당 8000원(기말 6000원) 배당금은 유지된다”며 “유례없는 실적 부진이었고 투자자 미팅이 공시 이후 일주일 뒤에 진행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됐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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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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