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LF(대표 구본걸)는 닥스액세서리에서 15SS 신제품으로 출시한 ‘크리스탈 럭스(CRYSTAL LUX)’백이 출시 한 달 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크리스탈 럭스 백은 프리미엄 크리스탈 쥬얼리의 대명사 스와로브스키의 원석을 사용한 콜라보레이션 제품.
기존의 닥스액세서리의 인기 아이템인 ‘DD라인’에 스와로브스키 원석을 활용한 제품을 지난해 12월 말 최초 선보였고 평균 핸드백 판매량보다 5배 이상 높은 인기로 출시 한 달 만에 추가 재생산(리오더)을 진행 중이다.
일명 스와로브스키 백이라 불리는 크리스탈 럭스 백의 인기 비결은 한층 과감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과, 닥스만을 위해 개발된 스와로브스키의 오리지널 크리스탈이 완벽하게 어울리기 때문이다.
닥스액세서리는 크리스탈 럭스 백의 추가 재생산을 위한 부족분을 아시아권에서 공수하기 힘들어 오스트리아 본사에서 스와로브스키의 원석을 공수해 제품 생산에 투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크리스탈 럭스 백을 기획한 닥스액세서리의 김병훈 디자인 실장은 “최근 하나를 구매하더라도 꼼꼼히 따져보는 ‘스마트 소비’가 대세로 떠오르면서, 제품 디자인의 섬세한 요소도 구매를 결정하는 중요한 부분이 됐다”며 “크리스탈 럭스 백은 소재, 컬러감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하나까지도 닥스만을 위해 디자인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의 것을 사용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라고 말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