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티씨케이(064760)의 2014년 매출이 전년 대비 28.9% 성장하며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Sic(실리콘 카보네이트) 관련 제품 매출 비중이 40%이상으로 높아지며 회사의 체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

올해 매출은 528억원으로 16.8%성장하며 영업이익도 110억원으로 2014년 대비 50% 이상 증가가 예상된다. 무차입 경영으로 인해 법인세를 제외하면 영업외 쪽 비용 발생 요인도 전무하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CFA, CPA는 “티씨케이의 영업 상황이 호전되는 이유 역시 반도체 관련 사업 때문이다”며 “반도체 Etching공정에 사용되는 Sic(실리콘 카보네이트) 링이라는 소모성 부품의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Sic관련 매출은 2013년 54억원, 2014년 140억원에 이어 2015년에는 217억원까지 성장이 예상된다”며 “수익성도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