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운송담당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4분기 CJ대한통운(000120) 연결 매출액은 1조 2000억원(+8.5% QoQ, +19.7% YoY) 영업이익 592억원(+43.8% QoQ, +53.8% YoY)으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만 원을 상향 제시했다.

CJ대한통운 4분기 택배 물동량은 1억7800만 상자(+20.5% YoY)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시장 평균 성장률(17.3% YoY)을 상회했다.

평균 택배 단가는 2105.9원으로 전 분기 대비 5.5원 상승했고 홍 애널리스트는 올해 1분기(1Q15F) CJ대한통운의 영업이익 585억원(-1.1% QoQ, +111.7% YoY) 예상했다.

또 2015년 1분기 연결 매출액은 1조 2000억 원(-0.7%QoQ, +13.6% YoY) 영업이익 585억원(-1.1% QoQ, +111.7% YoY)로 예상했고 택배 수송량은 1억 6000만 상자(+16.5% YoY)로 전망했다.

홍진주 애널리스트는 CJ대한통운 올해 1분기 평균 택배 단가를 전 분기 대비 50원 상승한 2155.9원으로 가정하며 평균 택배 단가가 100원 상승할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13.4% 상향 조정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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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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