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인기가수들이 금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최근 금연 TV캠페인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노노노송’ 뮤직비디오에 슈퍼주니어 원더걸스 빅뱅 등이 참여한데 이어 오는 25일 공개될 금연 TV캠페인 CM송에는 4인조 여성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브아걸)와 R&B그룹 원티드의 리더 김재석 등이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되는 금연 TV캠페인은 ‘지하철 편’과 ‘횡단보도 편’으로 두 편이다.
‘지하철 편’에서는 신곡 ‘어쩌다’로 인기몰이중인 브아걸이 경쾌하면서도 신나는 금연 CM송을 선보인다.
브아걸은 금연 TV캠페인의 CM송 녹음 뿐 아니라 오는 26일 공중파 가요프로그램에서 방영예정인 ‘노노노 송’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임하는 등 금연전도사로서의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횡단보도 편’에서는 원티드의 김재석이 부드럽고 감미로운 음색의 CM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재석은 이번 금연 TV캠페인 CM송의 작곡, 프로듀싱에도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였다.
한편 이번 인기가수들이 참여한 금연 CM송은 인기가수가 직접 참여해 친숙함을 더 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성 있는 멜로디로 비흡연자에게는 ‘간접흡연, 당당히 노(No)라고 말하자’라는 메시지를, 흡연자에게는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서 비흡연자를 위한 금연’이라는 메시지를 보다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전달하고자 보건복지가족부가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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