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고려아연(010130)의 2015년 1분기 매출액은 1조2000억원(-5.1% QoQ, +3.4% YoY), 영업이익은 1617억원(-16.6% QoQ, -0.9% YoY)으로 예상된다.

2015년 1분기에는 귀금속 가격 반등이 눈에 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귀금속 출하량 증가가 예상된다.

상품 가격 약세에 대한 우려는 2015년 상반기 내내 지속될 수 있다. 2015년에는 출하량 변화는 없지만 하반기 아연, 연 가격 반등에 따른 이익 성장을 기대한다.

2016년에는 제 2비철단지 증설효과로 연 출하량은 전년 대비 50%, 아연, 금, 은, 구리 출하량은 전년 대비 20% 증가가 예상된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제 2비철단지 증설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아연, 연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모멘텀, 배당 상승 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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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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