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대우건설(대표 박영식)은 위례신도시 첫 민간분양 단지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 549가구가 지난달 31일 입주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8월 분양을 시작한 지 2년 5개월 만이다.

위례신도시에는 지난해 공공아파트 2950가구가 입주 완료했고 올해 ‘위례신도시 송파 푸르지오’를 시작으로 총 6개 단지 43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닥터아파트 설문조사 결과 ‘위례 우남역 푸르지오’가 올 1분기 수도권에서 가장 기대되는 분양 단지로 선정되는 등 올해도 위례신도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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