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DIP통신) 이광용 기자 =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경영환경 극복을 위해 임원, 간부직원 및 자회사 임원의 급여 10% 삭감을 포함한 고강도 자구계획을 발표했다.
농협의 자구계획은 ▲임원, 간부직원 및 자회사 임원의 급여 10% 삭감 ▲경제사업활성화를 위한 고정투자 이외의 고정투자 전면 중지 ▲점포 신설 억제 및 적자점포 폐쇄 ▲농협중앙회 정원 동결 및 조직경량화를 위한 조직개편 ▲해외출장 전면금지 ▲각종 예산절감 등 경영전반에 걸친 자구노력이 포함돼 있다.
농협은 이 같은 고강도 자구노력을 통해 마련되는 재원으로 농기계임대사업의 차질없는 추진, 경제사업활성화 등 농업인 실익을 지원에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농협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 임원의 보수는 주요 시중은행의 20%수준으로 이는 어려운 농업・농촌 현실 등을 감안, 2003년 이후 기본급을 인상하지 않고 동결해 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DIP통신, ispyone@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