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
전기자동차 생산업체인 레오모터스(대표 이정용)는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와 합작사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는 레오모터스가 최근 필리핀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에 전기택시 ‘EP’를 수출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한 뒤 결정된 사안이어서 주목된다.

레오모터스 측은 그러나 언제 어느정도 자본금을 투입해 합작사를 설립할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레오모터스는 푸에르토 프린세사시와 필리핀에 합작사를 설립해 SKD 조립생산 방식으로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전기자동차를 생산하는 주요 부품과 기술은 레오모터스에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DIP통신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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