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마이크로스트레티지와 테라데이타는 기업의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대쉬보드’를 제공하는데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유통 업계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대쉬보드’는 방대한 기업 데이터 정보를 시각화시켜 볼 수 있는 툴로 사용자들에게 보다 향상된 비즈니스 통찰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솔루션이다.

테라데이타의 분석 기능과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다이내믹 엔터프라이즈 대쉬보드’의 기능을 합한 대쉬보드는 기존 제품에 비해 뛰어난 성능을 나타낸다는게 양측의 설명이다.

사용자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에 기반해 영업 성과를 검토할 수 있고 매장, 고객, 채널별로 데이터에 접근해 예측, 분석, 판단,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또한 리포트 템플릿을 사용해 특정 휴일 및 계절별로 캠페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개할 수 있으며, 총 구매량 및 선호도 분석, 캠페인 효과성 평가 등을 손쉽게 수행할 수 있는 잇점이 있다.

산주 반살 마이크로스트레티지 COO는 “자사는 테라데이타와 협업하여 특정 산업군에 특화된 대쉬보드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을 매우 만족스럽게 생각한다”며 “테라데이타의 로지컬 데이터 모델 및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웨어하우스와 자사 대쉬보드와의 결합을 통해 고객사들은 데이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중요한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내리는데 있어 중요한 통찰력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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