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코스닥 상장사인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국내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인공유방보형물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위한 서류제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 공급을 위한 협의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스바이오메드의 한 관계자는 “보고서 작성등이 다 마무리됐다”며 “식약처 승인을 위해 관련서류제출이 임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달중 서류제출을 마무리짓고 늦어도 3~4월안엔 판매승인을 획득하겠다는 목표다.

한스바이오메드는 또 현재 인공유방보형물에 대한 공급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에 있음을 시사했다.

이 관계자는 “공급협의는 진행하고 있다”며 “확정이 되진 않았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을 언급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인공유방보형물의 경우 수입에 의존해 왔던 것으로 국내시장만 500억원 규모이며 매년 10%씩 성장추세에 있으며, 한스바이오메드는 국내시장 1위를 목표로 삼고 있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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