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데이터 웨어하우징 및 BI 전문업체인 한국테라데이타(대표 콘바스)는 최대 50페타바이트(PB) 용량의 데이터 저장 및 분석 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DW 플랫폼인 ‘테라데이타 익스트림 데이터 플랫폼 155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분석 전문가로 이루어진 소규모 부서에서 이용하도록 설계된 용도별 분석 플랫폼으로 웹사이트 클릭스트림, 규정 다년 준수, 제조 처리 및 시험, RFID-제품 이동 및 휴대전화 네트워크 사용 등 다양한 데이터 소스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분석해 낼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또한 방대한 통화 데이터 기록(CDR)과 데이터 상세 기록을 손쉽게 수집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확장성이 뛰어나 스위치, 처리 전후 음성 및 데이터 기록 등 모든 통화 라우팅에 대한 통합 및 분석이 작업이 가능해 통신 사업자들에게 유용하다.

이 제품은 테라바이트(TB)당 1만6500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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