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에 참여한 패널들이 청소년들의 사연을 듣고 고민을 상담해 주고 있다.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현대해상(대표 이철영·박찬종)은 지난 27일 서울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서울·경인지역 청소년, 교사, 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주 사소한 고백 - 제8회 카운슬링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주 사소한 고백’은 학교폭력 등 청소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고민을 말할 곳이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해 현대해상이 (재)푸른나무청예단, 교육부와 함께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학업 스트레스, 가정문제, 학교폭력 등의 고민으로 사연을 신청한 청소년의 ‘현장 고백’을 들은 후 전문심리상담사와 가수 홍대광 등 패널들이 상담해 주는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현대해상은 28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가평 청심수련원에서 팀빌딩, 힐링드라마, 토크타임 등 다양한 소통 방법으로 청소년 힐링을 돕는 ‘아주 사소한 고백 - 고백캠프’를 개최한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