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루어 코리아)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모델 출신 신인 배우 이태환이 헐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오마주한 콘셉트의 화보를 선보였다.

소속사 판타지오(032800)는 28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진행된 이태환의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태환은 디카프리오의 대표작인 ‘타이타닉’과 ‘로미오와 줄리엣’의 의상과 소품은 물론 영화 속 모습을 재현해내며 마성의 섹시한 감성 뿐만 아니라 풋풋한 소년의 순수하고 해맑은 천진한 감성 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태환은 이날 화보 촬영과 함깨 진행된 인터뷰에서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멤버로 가수와 연기 병행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부담스럽기보다는 오히려 재미있고 나만의 무기가 되는 것 같아서 좋다”라며 “트레이닝을 통해 미리 배워놓으면 하나라도 더 보여드릴 수 있고,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기도 해서 노래와 춤을 연마하고 있다”라고 말해 연기와 노래, 춤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에서 새내기 수사관 강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태환은 이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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