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세아베스틸(001430)의 2014년 4분기 개별 실적은 매출액 5323억원(+0.6% QoQ, -1.5% YoY), 영업이익 506억원(+29.2% QoQ, +76.2% YoY)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18.4%), 컨센서스(+19.0%)를 상회했다. 평균 제품 가격은 전분기 대비 1.2% 상승, 원재료 가격은 11.3% 하락하면서 10개 분기만에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인 9.5%를 기록했다.

2015년 1분기 매출액은 5616억원(+5.5% QoQ, +1.3% YoY), 영업이익 471억원(-6.8% QoQ, +45.0% YoY) 가 예상된다. 출하량은 53만5000톤(+3.6% YoY)을 예상된다.

2015년 매출액은 2조3000억원(+3.5% YoY), 영업이익은 1963억원 (+12.5%YoY)이 예상된다.

홍진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수출 비중의 상승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올해도 수출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합금강 수출품의 전방산업은 에너지 및 자동차 부품향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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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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