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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선재길) 제192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는 지난 27일 오전 10시 예결위를 열고 위원장에 유선종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부위원장에는 박상준 의원(새누리당)을 각각 선출했다.

유선종 위원장은 “대규모 조직개편과 관련된 2015년 첫 추경인 만큼 꼼꼼하게 검토해 조직 효율성을 고양하고 재정 건정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예결위는 2015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의 건을 처리하며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박상준·윤용석 의원, 환경경제위 소영환·우영택 의원, 건설교통위 고종국·김혜련·유선종 의원 문화복지위 김효금·이영휘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예결위는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예산안을 28일까지 심사·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29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한편 이번 2015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규모는 당초 본예산 1조 4760억 원보다 16억 원이 증가한 1조 4776억 원 규모이며 증가부분은 일반회계 1조 1661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3114억 원으로 변동사항이 없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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