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베트남정부와 기술협약을 체결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베트남 산업무역부 산업검사센터와 ‘전기안전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기술협약’ 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상권 사장은 26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 있는 산업검사센터를 방문해 도후동(Do Huu Dong)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주요 전기설비에 대한 공동 검사와 정밀진단 수행 ▲한국전기안전공사의 베트남 검사·진단기관 등록 추진 ▲베트남 전기 기술인력 교육 지원 등의 협력사항들에 대해 합의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2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해외 첫 사업소 개설에 이어 지난해 5월 베트남 하노이에 두 번째 해외사업소가 문을 열었으며 현재까지 32개 나라의 산업시설과 건설 현장에서 공사 직원들이 활약하고 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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