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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이 고속철 요금 호남차별 언론보도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전남일보는 23일자 ‘고속철 요금도 호남 차별하나..’ 제하의 기사에서 “(KTX)요금마저 경부선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호남차별 논란이 불거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 ㎞당 서울~동대구는 145원, 서울~부산은 138원인데 비해 용산~송정 구간은 154원을 내고 타야할 처지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코레일은 “해당 기사에서 언급한 구간별 km당 운임은 KTX의 운임체계를 이해하지 못한 결과로 KTX 운임은 지역 간 차등 없이 국토부에서 지정·고시한 ▲고속선(163.31원/km) ▲기존선(103.66원/km)의 상한임률 ▲각 구간별 영업거리를 기준으로 운임을 산정하며 호남고속철도 운임은 경부선과 동일한 방식으로 계산한다”고 설명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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