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한류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남성 영 컨템포러리 브랜드 ‘더 클래스’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더 클래스는 26일 씨엔블루가 새로운 한류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중국, 양국의 젊은 층에게 크게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돼 브랜드 모델로 전격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1년간 더 클래스 모델로 활동하게 된 씨엔블루는 최근 봄 시즌 광고 촬영을 마쳤다.
이번 화보에서 씨엔블루 멤버들은 미소년 같은 외모와 모델 같은 프로포션으로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더 클래스는 지난 2003년 론칭된 후 젊은 남성을 겨냥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감각적인 패션을 선호하는 젊은 남성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중국 시장에는 지난 2013년 진출해 현재 20개의 매장을 오픈해 운영 중으로 올 연말까지 아시아를 대표하는 밴드 씨엔블루를 앞세운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40개 매장을 추가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2015 아이치이의 밤(爱奇艺之夜)’에서 ‘아시아 베스트 그룹상’을 수상한 바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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