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미래창조교육연구원(대표 박창용)은 23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차흥봉)와 사회복지 자원봉사자 및 취약계층 자녀를 위한 인·적성검사 무료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미래창조교육연구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에 민관협력해 모든 국민이 행복한 복지사회를 위한 나눔공동체 구축을 위한 제반사업을 공동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차흥봉 회장, 류영수 자원봉사사업단장 미래창조교육연구원 박창용 대표, 박임진 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박창용 대표는 “교육의 시작은 자기이해로부터 출발한다. 빠른 인구구조 및 사회구조 변화로 지금 아이들의 65%는 현존하지 않는 직업에 종사하게 될 것이며, 직업 수도 2만 여 개 이상으로 늘어날 것이어서 직업 선택 시 기초직무능력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에 자원봉사자 및 취약계층 자녀에게 성향과 역량을 종합 진단하는 인적성·다중지능 검사를 지원하여, 자기이해를 통한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미래창조교육연구원은 자원봉사자 및 소외계층 자녀의 진로적성 진단을 위해 매년 2400여명에 대한 인적성·다중지능 검사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하기로 하고, 자원봉사 및 나눔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icheonsuk@nspna.com, 박천숙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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