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에스원(012750)의 4분기 순증 가입자는 1만4675건(+19% YoY, +42% QoQ)으로 분기 사상 최대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시스템 경비 매출은 2119억원(+7% YoY), 건물관리 사업은 1033억원(+12% QoQ)으로 예상한다.

보안 상품과 시큐아이닷컴 매출은 각각 813억원(+4% YoY), 350억원(-5% YoY)으로 전망한
다.

4분기 매출액은 4,669억원(+34% YoY), 영업이익은 523억원(+83% YoY)으로 예상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전망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4분기 국내 신설법인수는 22,132건(+15.0% YoY)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와 저금리 기조가 국내 창업 수요를 촉발하고 있다.

구조적인 자영업자 증가는 상업용 보안 시장의 고성장을 의미한다.

공영규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에스원(012750)의 시스템 경비 가입자는 2015년 61만건(+11.6% YoY), 2016년 68만건(+11.5% YoY)으로 증가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2014년에는 일회성 비용(퇴직급여충당금 인상, 구조 조정 비용)이 연달아 발생지만 2015년에는 큰 폭의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1조9000억원(+7.9% YoY), 영업이익은 2288억원(+33.5% YoY)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rjy82@nspna.com, 류진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