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김기락 기자 = 현대차 제네시스 쿠페가 출고를 시작했다. 계약대수는 1029대를 기록했다.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제네시스 쿠페 1호차를 출고하며 계약대수를 14일 밝혔다.

제네시스 쿠페 1호차는 지난달 5일부터 시작된 사전계약 참가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주인공을 선정했다.

1호차의 주인공은 치과의사인 강용주 씨로 “스포츠카의 파워풀한 성능과 제네시스의 럭셔리한 이미지를 겸비한 제네시스 쿠페에 첫눈에 반해 출시만을 손꼽아 기다려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는 이 같은 추세라면 제네시스 쿠페가 올해 판매목표인 2500대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IP통신 데일리카 김기락 기자 peoplekim@dailyca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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