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LG전자(066570)가 지역 밀착형 전략제품 발표회 ‘LG 이노페스트(InnoFest)’로 지역별 주요 고객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LG 이노페스트’는 LG전자의 글로벌 시장 공략 플랫폼으로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페스티벌(Festival)’의 합성어다.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LG 이노페스트’에서는 ‘더 나은 고객의 삶을 위한 혁신’을 주제로 LG전자의 차별화된 제품,기술 및 사업전략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중동·아프리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2월 아시아, 3월 중국 지역에서 행사를 개최해 약 100개국 1500여 명의 파트너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19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중동·아프리카 지역 ‘LG 이노페스트’를 개최한 LG전자는 같은 장소에서 22일부터 유럽 지역 ‘LG 이노페스트’ 개최에 들어간다. 이번 행사에는 박석원 LG전자 해외영업본부장(부사장), 나영배 유럽지역대표 등 임직원 및 주요 거래선 관계 자, 유럽 최고 권위의 영상음향협회 EISA 회장 조르즈 곤살베스(Jorge Gonçalves), 외신 기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석원 부사장은 “LG 이노페스트를 통해 ‘고객을 지향하는’ 현지 밀착형 마케팅 활동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ewsdealer@nspna.com, 김용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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