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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두산중공업(034020)이 오만에서 대규모 폐수처리 프로젝트 입찰에서 가장 낮은가격을 써내 수주가 유력해 지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두산중공업은 오만 폐수처리사업 공사에서 입찰마감결과 가장 낮은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공사규모는 2조에서 3조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두산중공업측은"오만 폐수처리공사에서 낮은 가격을 써낸 것으로 확인했다"며"그러나 이공사와 관련 규모등 자세한 사항에 대해선 아직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의 이번 수주가 최종확정될 경우 두산중공업의 글로벌시장에서의 담수화 사업및 수처리사업이 다시 활기를 띨 전망이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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