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남수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최고위원에 출마한 주승용 의원(여수시 을)은 14일 정권교체 준비를 위한 ‘아젠다 2017 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주 후보는 대선후보군과 당 내외 전문가가 참여하는 ‘아젠다 2017 위원회’를 구성해 월 1회 이상 공개토론회 개최와 2017년 국가비전 수립 및 분야별 국정과제를 마련해 정권교체를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 후보는 “정당은 선거에서 이겨야 세상을 바꿀 수 있다. 우리가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승리했다면 민주주의가 무너지고,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후퇴하는 일도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주 후보는 “정권교체는 시대적인 사명이고, 민심이지만 새정치민주연합은 아직 국민의 신뢰와 민심을 얻지 못했다. 수권정당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정권교체를 위한 준비에 적극적으로 나서 정권교체의 선봉에 서는 최고위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nspns@nspna.com, 김남수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