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대표 김상헌)은 인천시로부터 인천시의 지도 기반 공간정보 행정 업무혁신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네이버와 인천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인천의 전통시장, 도서지역, 이면도로 등 인천 곳곳에 대한 거리뷰·항공뷰 콘텐츠를 공동으로 구축, 콘텐츠 구축 효율을 높이고 공공정보 활용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특히 인천 아시안게임 일정에 맞춰 거리뷰를 촬영하고 네이버와 인천시에서 해당 콘텐츠를 서비스하며 아시안게임 당시에 정확한 실제 거리 정보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에서 보유한 1985년부터 2010년까지의 인천시 항공뷰 데이터를 네이버를 통해서도 공개해 누구나 쉽게 인천시의 변모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인천나들이, 송도미래길 등 다양한 주제의 인천시 지역 정보 콘텐츠를 테마지도로 별도 제공하고 인천 재래시장 정보도 제공, 인천을 방문하는 이들이 더욱 다양한 인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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