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이 설 연휴 ‘설렘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제주신라호텔이 설 연휴 기간 동안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설렘 패키지’를 출시했다.

제주신라호텔의 설렘’ 패키지는 최대 5일까지 쉴 수 있는 설 기간 동안 여유로운 휴식과 레저 프로그램인 ‘G.A.O. 한라산 트레킹’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패키지에는 스탠다드 객실과 ‘G.A.O. 한라산 트레킹’ 체험 특전, ‘야외 스파 존 무료 입장, 설 햄퍼 세트, ‘더 파크뷰’ 조식 뷔페 2인 1회 또는 한식당, 일식당, 룸서비스 조식 2인 1회 제공, ‘라운지 S’ 2인 무료 입장이 포함돼 로맨틱한 설 연휴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설렘 패키지를 이용해 투숙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바디 코스메틱 제품 1종, Pastry Boutique 쿠키 2종, 산테로 피노 샤르도네 스푸만테 와인 1병(375ML), 더 신라 베어 등으로 구성된 설 햄퍼 세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미취학 어린이 동반 시에는 목보호 쿠션 또는 따뜻한 넥 워머의 어린이 선물을 제공하며, 2박 이상 해당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세계 유명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선정한 특별한 와인들을 시음할 수 있는 와인 파티 2인 입장권도 무료로 제공한다.

설렘 패키지 고객들은 제주신라호텔에서 운영하는 레저전문직원G.A.O.(Guest Activity Organizer)의 안내를 받으며 한라산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는 ‘한라산 눈꽃 트레킹’ 또는 유럽의 3대 겨울 레포츠로써 전문 스노우 슈즈를 신고 눈길을 걷는 ‘스노우 슈잉’을 즐길 수 있다.

‘한라산 눈꽃 트레킹’은 호텔 차량으로 40분 정도 이동해서 어리목(970 고지)에서 영실(1280고지)로 이어지는 코스로, 높은 고지에서만 볼 수 있는 깨끗한 눈과 경치를 구경하며 안전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경치 좋은 윗세오름(1700고지)에서 홈 메이드 어묵탕, 김밥, 감귤, 생수, 커피, 초콜릿 등의 간식도 제공하며, 배낭, 스틱, 아이젠, 장갑은 무료로 대여 가능하다.

국내 최초로 4계절 내내 밤 12시까지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를 운영하는 제주신라호텔은 추운 한 겨울에도 따뜻한 야외 노천 스파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어 따뜻한 겨울 여행지로 손꼽히고 있다.

한라산 트레킹 후 야자수와 아열대 식물들이 펼쳐진 숨비 정원에 원형으로 이루어진 야외 스파 존은 밤이 되면 제주의 달빛과 조명이 어우러져 남국의 이국적이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절정을 이룬다.

야외 스파 존 내의 물 온도 40~ 42도를 유지하는 자쿠지에서 시원한 겨울 바람을 벗삼아 머리는 차갑고 몸은 따뜻하게 야외 스파를 즐길 수 있고, 핀란드 사우나에 앉아 탁 트인 통유리를 통해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일상의 피로도 풀 수 있다.

윈터 스파 존 앞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매일 2회에 걸쳐 세계 정상급 뮤지션들의 뮤직 페스티벌이 열린다. 야외 수영장과 자쿠지에서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49만원부터(세금, 봉사료 별도)이며, 오는 2월 21일까지 진행된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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