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황기대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설을 맞아 준비한 580종의 선물세트 중 70%에 달하는 409종을 무료배송 상품으로 구성했다.

GS25는 모바일이나 홈페이지 또는 매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카다로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소비자들은 카다로그 확인 후 가까운 GS25에서 상품을 주문하면 자신이 원하는 곳에서 상품을 수령할 수 있는 옴니채널 서비스를 통해 보다 편리한 설 선물 세트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

실제로 GS25가 명절 선물세트 매출을 살펴본 결과 무료배송 상품의 매출은 매년 평균 25%씩 증가하며 소비자들의 편리한 상품 구매에 대한 선호를 보여줬다.

GS25는 무료 배송 상품의 품질이 갈수록 높아지고, 소비자 신뢰도가 증가함에 따라 구매한 상품을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되는 무료배송 상품을 늘리고 있다.

이강철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장은 “옴니채널 서비스를 통해 유통업계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다”며 “산지의 신선한 상품들을 집에서 받거나 고향에 보냄으로써 편리하게 설 선물세트를 준비할 수 있어 고객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무료배송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GS25는 25주년 되는 올해 설을 맞아 캐시백, 추가적립,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스팸, 참치, 위생용품 등 12종 중 동일 상품을 250만원 이상 대량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5만원 상품권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제휴 카드를 챙기면 보다 알뜰한 설 선물 세트 구매가 가능하다.

gidae@nspna.com, 황기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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