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퍼포먼스 보이밴드’ 2PM이 데뷔 첫 팬 싸인회를 열었다.

이번 팬 싸인회는 데뷔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2PM이 첫 번째 싱글 발매를 기념해 지난 6일 오후 잠실 교보문고에서 열렸다.

이날 싸인회에는 2PM의 앨범을 구매한 선착순 150명의 팬들과 2PM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에 모인 250여명의 팬들이 참여했다.

2PM은 이날 팬 싸인회장을 찾은 150여명의 팬들에게 싸인과 함께 일일이 악수와 대화를 나누는 등 고마움을 나타냈다.

한편 현장에는 2PM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찾은 수많은 10대 소녀 팬들의 행렬 속에 함께 자리한 20대 누나 팬들과 남성 팬들의 모습이 눈에 띄어 다양한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이들의 인기를 보여줬다.

또한 팬 싸인회 장을 찾은 수많은 팬들은 각자 좋아하는 멤버에게 멤버들의 이름과 모습을 담은 인형, 플랜카드, 액자는 물론 직접 그린 유화 등 이색적인 선물을 선사해 2PM멤버들에 감동을 전했다.

2PM은 “항상 무대를 통해 팬들과 만나다가 팬 싸인회를 통해 직접 만나게 된 건 처음이라 너무 설레고 행복했다”며 “2PM을 만나기 위해 팬 싸인회 장을 찾아주신 팬 분들께 너무 감사 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2PM은 ‘10점 만점에 10점’으로 과감하고 파격적인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음악방송과 예능방송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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