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네이버는 사용자 정보를 포함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국내 정보보호 분야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 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출범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오는 14일 네이버 본사에서 위촉식과 함께 첫 정례회의를 갖고 네이버의 개인정보보호 현황 및 정책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범하는 5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각계각층의 전문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국내 최고 수준의 프라이버시, 개인정보, 정보보안 전문가 6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사용자 관점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보호조치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법률, 기술, 정책 전문가들이 균형 있게 분포돼 있다.

한편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07년 업계 최초로 출범한 이후 사용자들의 정보를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네이버 정보보호의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를 준비하기 위해 전문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하고 사용자 프라이버시 보호 정책 및 방향을 논의하고 결정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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