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헬로비너스 앨리스가 지치지않는 ‘엉뚱 퍼레이드’로 귀여운 매력 발산과 함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032800) 뮤직은 8일 걸 그룹 헬로비너스의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신곡 ‘위글위글’ 안무 촬영 당시 앨리스의 NG 컷을 모아 공개했다.
공개 영상 속 엘리스는 평소 섹시한 미모의 인상과는 달리 차원 다른 엉뚱한 행동으로 무한 반전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앨리스는 이번 영상에서 자기 파트가 다가오자 카메라 앞에서 연신 사랑의 총알을 쏘아대며 멤버들을 웃기는가 하면 뻔뻔한 표정으로 멤버 나라의 의상을 갑작스럽게 한껏 들어 올려 나라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또한 헬로비너스의 다양한 매력을 짧은 영상으로 담은 HVTV 속에서도 앨리스는 선글라스를 낀 모습으로 엉터리 발음의 영어를 당당하게 구사하며, 에픽하이의 '본 헤이터(Born Hater)'를 능청스러운 동작과 함께 따라불러 웃음을 주고 있다.
앨리스는 과거에도 리얼리티 촬영 중에 멤버 라임의 엉덩이를 깨물어 촬영스태프들까지 폭소케 했는가 하면, 뮤직비디오 소품을 이용해 백설공주의 마녀를 즉석에서 재연하는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머감각으로 아이돌계 새로운 예능 유망주로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오늘(8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지난 5일 음원이 발표된 신곡 ‘위글위글’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오후 6시 30분에는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간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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