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기아차(000270)는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모닝’을 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더 뉴 모닝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급제동, 급선회시 차체자세 제어장치(VDC), 속도 감응형 전동식파워스티어링 휠(MDPS)을 통합 제어해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차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을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하는 등 차급을 뛰어넘는 편의성을 갖췄다.

이와 함께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도 업데이트를 SD카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신규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기아차 더 뉴 모닝

한편 더 뉴 모닝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040만원~1325만원 ▲터보 모델이 1440만원 ▲바이퓨얼 모델이 1210만원~1455만원(자동변속기 기준)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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