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무표정의 시크한 매력을 지닌 배우 고아성이 홍상수 감독의 신작 출연을 확정졌다.

소속사 포도어즈엔터테인먼트는 지난 6일 정재영, 김민희, 유준상 출연 결정으로 화제가 됐던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에 고아성이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홍 감독의 이번 신작 영화는 그의 즉흥적이고 독창적인 기존 영화 작업 방식 그대로 진행될 예정으로, 작품 제목과 인물 캐릭터, 줄거리, 갈등 구도 등에 대한 어떠한 귀띔도 없어 궁금증만 증폭시키고 있다.

홍상수 감독의 신작 영화는 1월 말 크랭크인될 예정이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를 통해 헐리우드에 진출한 고아성은 지난해 12월 크랭크업한 영화 ‘오피스’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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