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SK브로드밴드(사장 조신, www.skbroadband.com)는 국내 IPTV 서비스로는 처음 브로드앤TV에서 양방향 교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브로드앤TV 양방향 교육 서비스는 고객이 IPTV를 통해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서비스를 위해 SK브로드밴드는 브로드앤TV에서 중학생을 위한 ‘대교 평가’ 서비스를 새롭게 제공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와 대교가 IPTV용으로 공동 개발한 이 서비스는 고객이 학교 시험에 대비해 학년 및 과목별로 모의시험을 볼 수 있는 콘텐츠로 리모콘을 이용해 정해진 시간 안에 문제를 푼 뒤 실시간으로 정답과 점수, 해설 동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SK브로드밴드는 2학기 중간고사 기간에 맞춰 내달 9일까지 영어, 수학, 국어 등 시험 대비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며, 이후에는 ‘대교 공부와락’ 월정액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양방향 교육 서비스와 함께 초등학생을 위한 ‘만만교과서’, 성인을 위한 ‘방송대학TV' 등 브로드앤TV의 교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만만 교과서’는 초등학교 학습 내용을 플래시 애니메이션(동영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만든 프로그램으로 교육 기업인 웅진과 대성이 공동으로 제작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초등학교 1~2학년용 강의를 먼저 선보인 데 이어 내달에는 초등학교 3~6학년을 위한 강의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학교육 방송인 ‘방송대학TV(OUN)'가 만든 성인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인문과학, 사회과학, 교육과학, 자연과학 분야에 걸쳐 25개 학과, 총 1,400여 편의 교과 과정을 브로드앤TV에서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진하 SK브로드밴드 뉴미디어사업부문장은 “IPTV 양방향 서비스는 익숙한 TV 매체를 이용해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어 높은 학습효과가 기대된다”며 “국내 최초로 IPTV 양방향 서비스를 선보인 데 이어 초중고 교육 콘텐츠 뿐 아니라 컴퓨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IPTV 교육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본격적인 ‘T-learning(티 러닝)' 시대를 열 것“이라고 말했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