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글로벌 주방가전 브랜드 쿠진아트는 이마트와 손잡고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4구 토스터 블랙 (쿠진아트 제공)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컨벡션 오븐’과 ‘4구 토스터 블랙’ 2종으로 쿠진아트와 이마트가 제품 선정부터 함께 공동 기획해 이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컨벡션 오븐은 뜨거운 공기와 열을 이용한 컨벡션 기능으로 빠른 시간 안에 음식 조리가 가능하다. 손쉬운 다이얼 방식으로 컨벡션 굽기·일반 굽기·토스트·데우기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최대 30cm 피자까지 조리 가능한 넓은 내부 공간과 더불어 클래식한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했다. 가격은 17만9000원.

4구 토스터 블랙은 베이글·해동·데우기 등 다양한 메뉴 버튼과 다이얼식 7단계 조리 강도 조절 버튼으로 다양하게 빵을 조리할 수 있다. 사이즈가 작은 빵도 쉽게 꺼낼 수 있는 하이 리프트 컨트롤 레버도 갖췄다. 가격은 8만9000원.

쿠진아트 브랜드의 모 회사인 콘에어코리아의 안정아 총괄 이사는 “쿠진아트는 지난해 이마트와 공동 기획한 전자동 그라인드 커피 메이커를 선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국내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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