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종신, 일반연금, 변액연금보험으로 구성된 ‘신한미래설계’ 시리즈 상품이 현재까지 월납초회보험료 기준으로 100억 이상 판매됐다고 밝혔다. 누적 판매 건수도 3만7000건이 넘는다.

이는 상품별 실제 판매일수를 반영하면 9개월 만에 이뤄낸 결과이며, 매월 10억 이상의 월납 계약이 이뤄진 셈이라고 신한생명은 전했다.

월납초회보험료는 해당월에 신규로 가입해 거둬들인 첫 보험료를 뜻하며, 상품판매 활성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지표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지난해 2월, 2종(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의 연금보험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은퇴 비즈니스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4월에 런칭했으며, 신한생명은 브랜드 코어를 담아 4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8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은 다양한 옵션기능(Auto Share 서비스, 브릿지 기능, 노후행복자금)을 조합해 고객 상황에 맞게 은퇴설계 디자인을 할 수 있으며, 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의 업그레이드 상품이다. 이 상품은 은퇴 후 소득공백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연금개시 후 10년간 가입금액의 5%를 라이프자금으로 지급한다.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은 투자형 상품으로 브릿지형을 선택하면 브릿지 기간 동안(1년~20년 중 선택) 최대 500%까지 연금을 받을 수 있다.

kimbn@nspna.com, 김빛나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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