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방송인 서유리와 김새롬이 주영훈, 천이슬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5일 초록뱀주나이앤엠 측에 따르면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와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 김새롬을 새 식구로 맞이했다.
이번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된 서유리는 지난 2008년 대원방송 성우1기로 데뷔해 XTM ‘남자공감 랭크쇼 M16’, 트렌드(Trend) E ‘오늘 밤 어때?’, JTBC ‘당신을 구하는 TV-우리는 형사다‘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예능감으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SNL코리아’ 고정 크루로 활약 중이다.
또 슈퍼모델 출신 방송인인 김새롬은 MBC ‘해피타임’, 헬스메디TV ‘원더우먼’, 패션(Fashion)N ‘스위트룸’, KBS W ‘여자들의 고민을 풀어주는 식당’, tvN ‘환상의 커플’ 등 각종 방송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진행자 및 고정패널로 활발한 활동을 보였다. 현재 GS홈쇼핑 ‘쇼미더트렌드’에서 패셔니스타 진행자로 출연 중이다.
초록뱀주나이앤엠 관계자는 “수려한 외모와 재치 있는 입담에 진행 실력까지 갖춘 서유리와 김새롬이 앞으로도 예능과 연기 등 다양한 방송 분야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유리와 김새롬이 전속계약을 맺은 초록뱀주나이앤엠에는 주영훈, 천이슬 외 이상민 신우식 윤영미 이지애 김효진 김준희 공서영 최희 김지향 등이 소속돼 있다.
swryu64@nspna.com, 류수운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