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코레일 사장을 비롯해 서울역을 찾은 고객과 직원들이 기차를 주제로 한 흥겨운 음악에 맞춰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코레일은 3일 오전 10시 서울역 맞이방에서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기차놀이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서울역을 찾은 고객과 직원들이 기차를 주제로 한 흥겨운 음악에 맞춰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코레일이 창사 10주년과 새로운 출발을 고객과 함께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혁신적인 기업 문화 창달을 위해 기념식과 같은 형식적 행사에서 벗어나, ‘국민과 고객이 모두 사랑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갖는 코레일’을 만들기 위해 고객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축제로 승화시킨다는 취지다.

서울역을 찾은 고객과 직원들이 기차를 주제로 한 흥겨운 음악에 맞춰 함께 율동을 하고 있다.

한편 코레일은 앞으로도 국민의 사랑과 직원의 애사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I ♡ KORAIL(아이 러브 코레일)’ 운동을 계획 중이며, 그 출발점을 ‘기차놀이 플래시몹’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또 ‘기차놀이 플래시몹’은 3일 대전역과 광주역에서, 4일은 동대구역·부산역·분천역에서 진행되며 전국적으로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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