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SK네트웍스 워커힐은 1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총지배인으로 세일즈앤마케팅 담당 도중섭 상무(53세)를 선임했다.

도중섭 총지배인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 학사를 졸업 후, SK네트웍스 LA지사, 두바이지사장을 거쳐 철강본부장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SK그룹의 대표적인 임원연수 제도이자 글로벌 리더십 계발 프로그램인 GLDP(Global Leadership Development Program)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2014년에는 다년간의 마케팅 경험과 특유의 리더십을 토대로 워커힐 세일즈앤마케팅(Sales&Marketing) 사업부를 이끌었으며, 올해 1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총지배인으로 선임됐다.

도중섭 총지배인은 이번 총지배인 보임을 계기로 다년간의 해외 지사 운영 및 호텔 사업 경력을 살려 워커힐 호텔의 발전 과제 및 대고객 서비스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며, 세일즈앤마케팅 사업부 담당을 겸임하게 된다.

ihunter@nspna.com, 김정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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