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추락한것으로 보이는 에어아시아가 바다밑에 가라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인도네시아 관리가 말했다.

인도네시아 국토방위청의 한 관리는 기자들에게 “실종된 에어아시아는 바다속으로 추락했으며 바다 맡바닥에 가라 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CNN방송도 “인도네시아 관리가 이같이 말했다”고 브레이킹뉴스(긴급뉴스)로 전하고 있다.

이에앞서 에어아시아는 28일 새벽 인도네시아를 떠나 싱가포롤로 가던중 이륙후 40여분만에 교신이 끊겼다.

이 항공기엔 승객 한국인 3명을 포함 162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싱가폴군이 투입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오바마대통령도 지원팀을 파견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desk@nspna.com, 박정섭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