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2014년 IPO(기업공개)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에 우리투자증권(005940), 한국투자증권, 케이비투자증권 등 3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거래소는 이들 증권사를 IPO(기업공개) 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에 선정한 것과 관련해 “대표주관회사에 대한 적절한 평가 및 포상을 통해 기업실사의 충실성을 제고하고 IPO시장 활력 제고와 최근 2년(2012년10월1일~2014년9월30일)간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에 5건 이상 상장을 주관한 실적(IPO실적)이 있는 증권회사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선정기준은 양 시장을 합산해 상장기업의 ▲주가 ▲순이익 ▲시가총액 ▲예비심사승인율 등 종합평가에 의한 우수 증권회사 2개(우리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사, 2014년 IPO실적을 반영한 우수 증권회사 1개(케이비투자증권)사 등 총 3개사 선정했다.

한편 거래소는 2010년부터 매년 우수 증권회사를 선정해 IPO주관업무 우수 증권회사로 발표하고 있다.

keepwatch@nspna.com, 강은태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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