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소녀시대 수영이 화장품 브랜드 랑의 모델로 3년 연속 발탁됐다.

소녀시대 수영이 랑 모델로 3년 연속 발탁됐다. (KGC라이프앤진 제공)

KT&G 계열사인 KGC라이프앤진(대표 이인복)은 오리엔탈 클리릭 브랜드 랑(LLang)의 모델로 수영을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KGC라이프앤진 담당자는 “수영의 밝고 생기 넘치는 이미지와 건강한 피부, 싱그러운 미모가 랑 브랜드 이미지와 잘 맞아 재계약을 결정했다”며 “이젠 아름다운 여인의 이미지를 더해가며 화장품 모델로서 완벽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영은 한국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뷰티 리더로서 브랜드와 모델간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해외에서도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글로벌 브랜드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랑은 한국인삼공사의 홍삼원료와 뷰티사이언스 소재에 기반한 2030타겟의 화장품 브랜드다.

랑은 소녀시대 수영을 모델로 올해에도 해외 화장품 시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지난 8월 홍콩 3대 화장품 전문매장인 컬러믹스 총 70여개 매장에 입점을 시작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섰으며, 일본 드럭스토어 시장 진출도 준비중이다.

ynpark@nspna.com, 박유니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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