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P통신) 류수운 기자 = 한국지멘스가 이달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에너지대전 2008’을 통해 대체 에너지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버스를 공개한다.

또 태양광 발전 부품인 솔라 패널을 제작하는 폴리 실리콘과 태양광 인버터 및 모니터링 시스템까지 종합적인 대체 에너지 기술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멘스 하이브리드 버스는 지멘스의 모터를 탑재한 친환경 에너지 교통수단이다.

이와 함께 전시될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발전으로 얻어진 교류 전기를 가정이나 산업용으로 쓸 수 있게 직류 전기로 바꾸어주는 부품으로, 지멘스 대체 에너지 사업의 핵심 제품 중 하나다.

폴리 실리콘은 태양광 에너지 생산 부품인 솔라 패널을 제조할 수 있는 원재료이다.

한국지멘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업계 관련 전문가 및 일반인의 대체 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도울 방침이다.

한편 한국지멘스는 이번 에너지대전에서 제품 전시와 함께 자사 하이브리드 솔루션과 태양광 인버터 시스템을 설명하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DIP통신, swryu64@dipts.com
<저작권자ⓒ 대한민국 대표 유통경제 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